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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 텍스트 칼럼]레질리언스, 누구에게나 희망은 있다!

[달란트 텍스트 칼럼]레질리언스, 누구에게나 희망은 있다!

박상준 작가(달란트 미션 지도목사, 가정사역자)


2018년 12월 15일(토)오후 3시, 일산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달란트 미션&달란트 TV에서 주최하는 달란트 나눔 콘서트가 열린다. 


김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현영애(교수,성악가),염정은(피아노),정세미(피아니스트,국제아나운서),신효선(가수,배우),여니엘(CCM가수,걸그룹쉬즈메인보컬),최원순,김미숙(찬양사역자),박찬,정은주(힙합댄서,강사),안주은(팝페라가수,교수),오블리주 앙상블,전익덕(피아노)등 8팀이 참여하는 이 행사의 수익금으로 서울역 노숙자 결핵쉼터를 지원한다고 한다.

필자는 무엇보다도 이 행사가 노숙자 시설을 물질적으로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사회복지정책 측면에서 그들을 취약계층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그들을 노숙자라는 단어로 규정지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어려움을 견디는 마음의 힘이 다르지만 레질리언스, 즉 회복 탄력성을 가지고 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은 밑바닥까지 떨어져도 다시 위로 솟아오르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노숙자들이 과거와 현재에 성공경험과 자원들이 부족하다고 해도 앞을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재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부분들을 활용하여 격려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해결중심단기치료의 거장인 김인수 선생은 노숙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노숙자들은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는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뛰어나다며 긍정적인 관점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고 한다.

예전에는 IQ가 높은 사람은 무엇이든 잘 할 수 있고 IQ가 낮은 사람은 일을 잘 할 수 없다는 왜곡된 믿음이 일반적으로 통용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의 인지 능력이 여러 개의 독립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하워드 가드너 등이 주장한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이론이 IQ에 관한 맹신을 깨트려가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노숙자라는 단어로 그들 모두가 한 덩어리로 분류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은 비록 회복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 속에 있지만 그들 역시 하루하루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놀라운 생존력으로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가능성 있는 한사람이라는 따뜻한 시선이 그들과 우리 모두에게 또 하나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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